풀리아 와인 투어: 감각의 여정 

이곳에서 와인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는 여성만이 운영하는 지역 와이너리 협회 레 도네 델 비노Le Donne del Vino와 협력하여 방문객과 손님들을 위해 특별한 하이라이트를 엄선해 두었기 때문이죠! 이 조직은 우수한 와인을 생산하는 것 외에도, 와인 산업 및 사회에서 여성의 지위를 강화하고, 와인 문화를 장려하며 책임 있는 소비를 장려합니다.    

양식의 걸작을 갖추고 있는 멋진 광장인 두오모 광장과 같이, 수많은 역사적 유산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걸작 중 최고로 레체 대성당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산 오론조 광장으로, 로마 기둥과 그 역사가 서기 2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로마 원형 극장의 폐허가 있습니다.   

로마 원형 극장에서의 전망, 레체

매우 가까운 거리에는 갈라티나 마을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훌륭한 고딕 요소와 15세기 프레스코화를 자랑하는, 장엄한 산타 카테리나 달레산드리아 교회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환대업 종사자, 활기찬 축제, 맛있는 요리가 있는 이 마을은 진정한 이탈리아 문화 휴양지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완벽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갈라티나의 성 카테리나 다레산드리아 교회

아직도 뭔가 부족하신가요? 그렇다면 지금이야말로 와인을 시음해 보기에 완벽한 시간이겠네요! 나무 특유의 아로마가 가득한 인상적인 바리크 셀러에서 현지 와인을 시음해 보셨나요? 또는 피크닉을 좋아한다면 그림 같은 포도밭에서 즐거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그 전에 와인 생산 기술에 대해 알려줄 와인 전문가와 함께 포도밭을 산책할 수도 있습니다.   

감각을 즐겁게 해주는 경험을 했다면 그림 같은 브린디시 해안을 따라 황홀한 모험을 떠나보세요. 여기에서 아드리아 해가 내려다보이는 인상적인 중세 요새, 알폰시노 성을 방문하거나 범선에서 잊을 수 없는 순간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브린디시의 성 알폰시노 

풀리아에는 그 외에도 보석 같은 요소들이 훨씬 더 많이 있답니다! 그 중 하나로, 원추형 지붕이 있는 전통적인 석조 건물, ‘트룰리’라고 불리는 알베로벨로를 꼽을 수 있죠. 독특한 전형적인 주택으로 유명하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선정되었기도 합니다.  어떤 트룰리는 상점, 카페, 숙박 시설로 개조되어 방문객에게 동화 속 같은 건축물에서 전통적인 삶의 방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트룰리 하우스, 알베로벨로

꼭 방문해야 할 또 다른 장소로 카스텔라나 그로테를 꼽을 수 있습니다. 여러 지하 동굴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 작은 마을이죠. 이곳에서는 수백만 년에 걸쳐 진화한 놀라운 종유석과 석순이 형성되어 있는 지하 세계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카스텔라나 그로테 

풀리아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곳으로 마테라를 꼽을 수 있는데, 이곳도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선정되었으며 2019년 유럽 문화 수도에 선정되었기도 합니다. 풀리아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죠. 9,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녔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거주해온 곳이랍니다! 처음부터 협곡을 파고들어 위치한 마테라는 그 환경부터 독특합니다.   

마테라  

숨막히는 풍경, 풍부한 역사, 맛있는 음식과 와인이 풍부한 풀리아는 꿈의 여행지라고 할 수 있죠!